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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묵전회 전시회 성료
2023 묵전회 전시회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03.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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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전회(회장 박창구)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2023 전시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오픈식에는 옥전 강지주, 청계 양태석, 옥농 이창식 화백과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회원이 참석했으며, 전시회 내내 작품마다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고, 미술시장의 불경기속에서도 많은 작품의 판매가 이뤄져 작가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심천 박창구 회장은 “묵전회는 1989년 시작되어 이번 전시회는 24회째입니다.

그동안 이끌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옥전선생님과 내빈여러분 그리고 화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회는 큰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전 강지주 화백과 내빈들은 격려사를 통해 덕담해주었으며, 묵전회는 옥전 강지주 화백의 제자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으로는 옥전 강지주 화백 (청산에 살리라), 묵전회장 심천 박창구 (수성동 63×36cm), 박옥자 (엄마의 뒤뜰), 반영희 (속삭임), 송창남 (청속골), 유태순 (고택), 윤정애 (고석정), 이경혜 (봄나들이), 사천 장정덕 (10월의 월유봉), 일원 전계숙 (약수터 가는 길), 최백란 (2023 계묘년 새해맞이), 진도출신 한국화가 박종걸 (관악산 연주대/칠보산 화암사), 남송 박창수 (염불사의 잔설)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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