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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회 “아리랑 코리아대상”에 진도아리랑보존회
2019 제1회 “아리랑 코리아대상”에 진도아리랑보존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9.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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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문형유산 진도아리랑보존회장 박병훈 영예의 대상

 

 

“가장 먼저 만들어진 「아리랑보존단체」로 심사평에서!”

사단법인 진도아리랑보존회(회장 박병훈)가 2019 제1회 아리랑코리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대회장 설훈 국회의원)한 2019 제1회 아리랑코리아 대상은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서울시가 후원하는 문화대상으로 지난 9월 5일 서울 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세안문로55)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무형유산대상을 받은 진도아리랑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 아리랑 중 한국의 3대 전통민요로 꼽히는 남도민요아리랑으로 박병훈 회장은 1985년 전국최초로 ‘아리랑 보존단체’를 조직 86년부터 97년까지 가사집 4회 발간(800여수), 90년부터 진도아리랑 경창대회 개최, 95년 진도아리랑비 건립(전국민요비 중 최대), 86년 매천 황현의 매천야록에서 아리랑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 발견, 아리랑 관련 논문 30여 편을 발표하였다.

이날 축하 공연에 이어 2019아리랑 세계화 학술대회가 오후 2시부터 있은 후 분야별 수상을 하였는데 수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2019: 제1회 아리랑 코리아 무형유산대상으로 진도아리랑보존회가 대상을 수상.

2. 연주부문상: 경기민요보존회. 3. 보존부문상: 서도소리보존회. 4. 전수부문상“ 정선아리랑.

박병훈 수상자는 “제1회 아리랑코리아 대상을 수상하여 대단히 기쁘다.” 심사과정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는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아리랑 보존단체”라는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감개가 무량하다“고 밝혔다.

 

(사)진도아리랑보존회 소개

1. 진도아리랑보존회는 지금부터 34년 전인 1985년에 조직되었는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아리랑 보존단체(회장 박병훈)이다.

2. 가사 780여수를 수집하여 4회에 걸쳐 「진도아리랑가사집」을 발간 하였다.

3. 진도아리랑 碑를 첨찰산 남록에 건립.

4. 본회 회원들 중에서 인간문화재 4인을 배출하고 또한 많은 예능인들을 배출하여 진도아리랑을 주도적으로 전수하여 오고 있는데 이 예능인들을 밝혀보면 다음과 같다.

인간문화재(4인)

김종심-국가지정 강강술래 예 기능인

박종숙-( 〃 )

박동매-(국가지정 남도들노래 예 기능인)

강송대- 도지정 남도잡가 예 기능인.

이 외 예기능인들

박공녀.함금선. 안정자. 김순엽. 김복자(이상 진도읍)

김국자(군내면). 이재심 박정례(고군면). 한영란. 김병엽. 박소심(의신면). 박영예(임회면). 한남예. 박미정(지산면) <주-작고인은 생략함>

5. “진도아리랑 보존회가 진도아리랑을 대표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가 됨.

6. 진도아리랑보존회는 정선, 밀양, 서울아리랑제에 참가하는 등 그동안 350여회의 각종 활동으로 진도아리랑을 대내외에 선양하여 오고 있다.(사진: 허선무 기자. 정리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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