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토요일 수원화성에 거주중인 향우들의모임인 ‘수화진’(회장 박운진)은 화성시 상록수농장에서 향우 80여명이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수화진’을 창립하고 나서 처음 맞는 야유회를 준비해온 집행부의 노력과 봉사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 집행부는 4~50명 정도의 참석자를 예상 하였지만 결혼식이나 교회 예배후에 합류한 회원들이 대거 참석 하면서 80여명으로 늘어 났다.
이날 행사는 향우들이 집에서 가져온 상품들과 십시일반 작게는 십만원에서 일백만원까지 후원 하면서 푸짐한 상품과 음식을 준비해서 무탈하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박운진 회장은 “ 준비 하느라 수고하신 집행부와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향우분들게 감사 드림니다. 이렇게 많은 회원분들이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런 것이 진도인의 저력이 아닌가 싶네요. 6월 모임에도 이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70세 이상 김국시, 조경호, 한상문 향우가 참석하였고, 경품 추첨에서 1등 상품 현금 50만원에 당첨된 김우근 감사는 전액을 회비로 다시 내어놔 향우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인지사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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