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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중학교총동문회 제 21회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의신중학교총동문회 제 21회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05.10 08: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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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중학교총동문회(회장 전형남)는 지난 4월22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축구운동장에서 재경진도군향우회(회장 김희연, 여성회장 김정주) 임원, 역대 동문회장, 전국에서 참석한 동문을 비롯한 500여명의 동문들이 제 21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사무처장 허윤식 , 이난주 동문의 사회로 교가 제창과 동시에 입장식으로 시작되었다. 동문회 깃발을 선두로 24회부터 7회까지 단체 티셔츠와 풍물놀이 등으로 멋진 입장식이 연출되었다. 전형남 회장은 인사말에 붙여 “고향동문들과 소통하며 다소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며, 동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 박영철 회장, 3대 조수재 회장, 4대 박상현 회장, 6대 임상길 회장, 7대 양병일 회장, 8대 박병체 회장, 8대 윤순이 여성회장 및 여성회장 김옥례 회장, 재진 박규영 회장, 재광 조병춘 회장, 향우회 윤영이 여성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진도를 살리는 고향 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동문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치하했다 또한 동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꿈을 키워주었다. 동문들은 벌써 중년이 훌쩍 넘었지만 어릴 적 마음으로 돌아가 운동장에서 족구 경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등의 경기를 치루며 화기애애한 우정을 나누었다. 그저 넘어져도 향우들은 마냥 즐겁고 흥겨운 축제로 승화시켰다. 이날 입장식에서 최다 참가한 16회가 1등, 20회 2등을 차지하며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운동장 사정으로 토요일에 진행함에 다소 염려도 되었으나 동문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많이 참석하여서 고향의 정을 맘껏 누렸다. 2부 행사에는 동문출신 차성자 외 4인의 난타 공연과 가수 설화로 활동하고 있는 허명숙의 공연으로 흥은 한층 더 고조가 되었으며, 기수별 노래자랑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한마음체육대회를 마쳤다.

이날 집행부가 진도에서 공수한 전복, 낙지, 울금 막걸리에 동문들은 고향의 옛 정취를 느끼고, 진도특산품 곱창김, 흑미 등은 시상품과 훈훈한 선물로 나눠주었다.

<서울지사장 채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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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량 2023-05-10 14:36:37
의신 중학교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