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축구협회는 지난 3월 5일(화) 오후 6시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14대 진도군축구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00여명(이사 36명 외)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차 전임 회장의 이임식을 갖고 조순일 14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진도축구협회의 올 해 주요 행사는 4월중에 전라남도민체육대회, 5월중 진도군 청소년대회, 진도군수배 축구대회, 전남도지사 축구대회(10월중)가 열리며 11월 중에는 전남도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전남 생활체육대회가 열리며 진도군 생활체육대축전이 12월중에 열리게 된다.
2019년 진도축구협회 구성은 조순일 회장을 정점으로 박송수 조성훈 감사. 고문에 조갑연 한현국 김금수 등이며 상임부회장은 박억수씨가 맡았다. 또 부회장은 이승학, 장재필, 용치평에 전무이사 박진경, 사무국장 최경렬로 조직되었다. 또 홍보부에는 정규철, 경기부에는 서영욱씨가 맡았다.
조순일 신임 축구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축구 발전의 주축이 되는 전통을 계승하여 진도군민들의 건강과 보배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축구협회는 1988년 한현국 초대회장, 2대 조갑연, 3대 박상철, 4대 안창주, 13대 김병차(통합)으로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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