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풍경 진도에서 꽃을 피우다 ’ 전(展)
진도현대미술관에서는(관장 박주생) 목포를 중심으로 왕성한 전시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이미경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미경 작가는 자신만의 내면세계를 묵묵히 화폭에 담아가며 어려서부터 늘 바다를 정원 삼아 자연에서 바라보는 여러 가지 형상과 함께 입체적인 형태들을 화면에 재현하고 조형적인 해석을 통하여 자유로움을 얻는 작가로 특히 이번 전시 작품은 유달산 곳곳에 피어있는 수많은 꽃들을 통해 화려한 색감으로 생동감을 주며 색과 면이 분할된 평면적 공간으로 이끌어 화면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 개인의 심리적인 지형을 그려내고 있으며 최근 산위에서 바라본 다양한 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자신의 감정을 통해 조형적인 이미지로 표현하여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화폭에 풀어내고 있는 작가이다.
이처럼 온 정성을 다해 독창적이면서도 평안함의 정서를 향유할 수 있는 이미경 작가는 목포대학미술학과 서양화를 전공하고 조선대학교 순수미술 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개인전을 14회와 아트페어12회 등 일본 홍콩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신안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15회째 맞는 개인전으로 2023년 7월 3일(월)~7월30(일)까지 진도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박주생 관장은 ‘장마와 함께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미경 작가의 독창적이면서도 다양한 섬과 꽃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잠시나마 내면의 귀 기울이며 온 정성을 다해 작업한 작품을 통해 평안함의 정서 향유와 함께 잠시나마 미술관에 오셔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멈춤의 시간을 가져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진도현대미술관 (061)542-6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