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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도초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재경진도초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10.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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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16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진도초등학교총동문회(대회장 이형식)는 지난 6일 서울시 여의도 한강둔치운동장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한마음가족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박용우 초대회장과 고문, 재경진도군향우회 조광석 회장, 읍면향우회장, 여성회(회장 장가단) 임원, 청년회(차기회장 안경윤) 임원, 한창범(진초64회) 진도읍장, 이병영 진도서초교총동문회장, 박병학 진도초교총동문회장과 8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정립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입장식과 진도북춤(64회) 식전공연에 이어 이석진 3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내빈소개를 마친 이형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님들과 동문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만남이 화합과 번영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석진 3대회장은 “자랑스러운 여러분들께서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사랑과 동문회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내년엔 더욱 더 성대한 행사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고 격려사를 가름했다. 조광석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11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박향진 차기회장과 주순엽 차기여성회장의 모교인 진도초등학교는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재경진도군향우회는 진도읍이 언제나 중추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고 말했다.

 

박향진 회장은 “동문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군향우회장으로서 봉사의 기회를 가졌기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회 발전을 기원하는 박병학 진도초교총동문회장과 내빈의 축사를 마치고 교가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이날 동문들은 졸업 40주년(진초70회) 축하이벤트를 해주었으며, 중식과 함께 2부 행사에는 윷놀이, 고무신 멀리차고 받기, 계주 등으로 우의와 결속을 다졌다. 이날 내빈으로 박천일 진도읍회장, 박후경 임회면회장, 김경미 고군면회장, 양병일 의신면회장, 윤영이 의신여성회장, 양막래 지산여성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고급 더치커피와 홍어회, 약술 협찬과 동문작가가 기증한 한국화, 서예, 문인화, 부채, 에어프라이어, 이불, 전기포터, 후라이팬, 부방용기, 양말세트, 오븐토스터기, 온풍기, 전기그릴, 여성복 등의 협찬은 시상품과 행운상(추첨과 사다리타기)으로 주었으며, 멸치미역세트 기념품을 준비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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