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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진도 전국 한시백일장 시상식 열려
제9회 진도 전국 한시백일장 시상식 열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11.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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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상 경북안동 정상호(경북안동), 차상 배연우(서울). 차하 이응춘(대구시)

 

 

<제9회 진도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이 11월 05일(일). 10시에 진도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김희수 진도군수, 김인정 도의원, 장영우 진도군 군의회 의장 과 군의원,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장원 정상호 경북안동출신

시상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누어 식전행사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진도국악협회 회원들에 의한 입춤과 진도 북춤이 큰 박수 속에 공연 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한국한시협회 진도 지회 박정석 회장의 식사, 김희수 진도군수 축사,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의 축사, 김민재 고선위원의 고선평(考選評)을 듣고, 시상을 한 후 장원을 차지한 경북 안동 출신 정상호님의 장원시 낭송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장원 정상호님을 비롯한 수상자들을 축하하면서, 진도는 시인 묵객들, 노수신 선생 같은 선비들의 유배지로서 상당히 수준이 높은 詩·書·畵·唱의 본산이 된 근거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특히 진도 한시 발전을 위해 고산 김민재 선생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산면장 시절 벽에 걸린 智力精氣萬代繼(지력정기만대계), 西海落下天日景(서해낙하천일경) 이라는 시 구절을 소개하면서 한시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였다.

차하 이응춘

이번 행사는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금년에는 고려 조선조에 걸쳐 진도의 관문이며 문학루정(文學樓亭)으로 널리 알려진 벽파정(碧波亭)을 시제(詩題)로 하여 전국의 한시동호인과 사백(詞伯)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지난 9월13일부터 10월12일까지 총 370수를 접수하여 10월17~18일간 엄격하고 공정한 고선(考選)을 통하여 58수의 우수작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가진 것이다.

장원상을 차지한 경북 안동 정상호님은 민속문화예술 특구인 진도에서 장원을 차지해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진도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도 출신 수상자는 참방상 이희춘, 가작상 이춘홍외30명, 그리고 장려상을 9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참방상 소병창

한시협회 진도지회장은 이 대회는 보배섬 진도의 명승처를 알리고 진도의 한시 발전과 보급을 위해 계속될 것이라며, 현재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한시교실(변흥연 선생님, 진도문화원2층)에 많은 참여와 함께 군민들의 한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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