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도군향우회여성회 장가단 전임여성회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남현동 약초마을에 자신의 임기동안 함께 봉사해온 읍면여성회장단과 집행부를 초대하여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회장은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제가 여성회장으로서 임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쉬움의 남는 몫은 주순엽 차기여성회장의 리더쉽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원로향우님과 선후배님들과 고마우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말했으며 주순엽 신임여성회장과 신임집행부에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주자고 협조를 덧붙여 당부했다.
이날 모임은 감사와 칭찬의 릴레이였다. 각자의 소회에서 여성회의 우정과 비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조광석 재경진도군향우회장은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문화원 주최 ‘이태원 지구촌축제’에 초청받아 진도강강술래 공연을 펼친 강술단원을 찾아와 저녁식사 일체와 뒤풀이까지 제공하며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강술단원여러분은 진도의 홍보대사입니다. 늘 자랑스럽습니다.”고 말하며 치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강술단원들은 큰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신들도 진도인으로서 점점 커지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채규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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