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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의신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재경의신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4.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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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의신면향우회(회장 양병일)는 지난 16일 서울시 구로구 나인스에비뉴 명품웨딩 프로포즈에서 “2019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경진도군향우회 김병호 원로회장과 역대회장, 조광석 회장, 읍면향우회장, 여성회(회장 장가단), 청년회(회장 장현준), 김영배 의신면장, 의신면 허창선 이장단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하여 이기련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조수재 6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감사패 수여를 마친 조병룡 회장과 김채원 여성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성원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신임회장과 집행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병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저에게 봉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의 발자취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회 밴드를 개설하여 소통과 결속을 도모코자 하오니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임하시는 조병룡 회장님, 김채원 여성회장과 집행부여러분 정말 애썼습니다.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호 원로회장과 역대회장단의 칭찬과 덕담의 격려사를 해주었으며, 조광석 회장은 축사에서 “재경의신면향우회는 재경진도군향우회에 큰 족적을 남기시고, 지금껏 힘이 되어왔습니다. 임기를 마치신 조병룡 회장님, 김채원 여성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큰 기대와 지지를 받으며 오늘 취임하시는 양병일 신임회장, 윤영이 신임여성회장, 김희준 청년회장과 집행부여러분께 축하드리며, 탁원한 리더쉽으로 의신향우회 발전을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고향소식을 담아온 김영배 의신면장의 축사에 이어 양병일 신임회장은 조병룡 회장, 김채원 여성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케익 커팅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국립극장 수석부단원 허애선(의신면 중리) 국악인의 사철가와 단가에 향우들은 잠시 빠져들었으며, 만찬과 가수 안경태의 진행으로 2부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여흥을 즐기며 향우들은 우의와 결속을 다졌다. 이날 기념품으로 진도대파, 진도멸치, 타올 등을 준비하여 나누어주었다.(채규진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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