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매농협 구현 앞장서겠다”

2021-02-26     藝鄕진도신문

                                                                                                        강희식 농협진도군지부장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직원들과 함께 풀어나가면서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농업인이 밝게 웃을 수 있는 올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강희식 농협진도군지부장은 “지난 한 해는 냉해, 태풍, 홍수 등 각종 재해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농산물의 소비부진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너무나 힘든 시기였다”면서 “진도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소비촉진과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도 출신인 강 지부장은 문성고와 서울대 임산공학 학사, 연세대 경제학 석사를 취득해 1997년 농협에 입사했다. 중앙본부 합병진단협력팀장, 컨설팅지원팀장, 전남지역본부 경영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관계는 부인 유정민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허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