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장 등 5명으로 구성, 자율·건전 학원 운영 풍토 조성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7월 17일(금) 진도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진도지역 학원장 등 5명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 운영에 경험이 많은 학원장 위주로 구성하여, 학원 운영 노하우를 다른 학원들과 공유하고 확산하여 학원의 자발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유도해 나갈 계획으로, 학원법에 따라 학원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자율적인 점검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사실상 1년씩 연기됐다.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최근 김준성 영광군수, 허석 순천시장 등 전남체육대회 개최 예정지 관계자들과 만나 순차적 연기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올해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영광군의 순차적 연기 요청을 전라남도와 내년 개최지인 순천시가 받아들여 이뤄졌다.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올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영광에서 열리게 된다.전라남도체육회는 제59회 전남체전 관계기관 업무협의 5차례를 비롯 경북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정재철)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이 지난 7월 16일(목) 초복을 맞이하여 진도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위로 지친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풍성한 초복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해남지점(지점장 장범수) 후원하였으며,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였다.진도노인복지관에서는 매일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초복맞이 무료식사는 2m간격 두기, 식당 가림막 설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초복맞이 무료식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다른 때보다 더

보배로운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문화예술교과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지원단을 통해, 초·중학교 음악, 미술 교과 수업 콘텐츠 348차시(클립형 자료: 337차시 / 영상개발 자료: 11차시)를 개발하였다.코로나 19로 시작된 온라인 수업에서 교사들은 콘텐츠 부족을 호소해 왔다. 기존 EBS방송과 e학습터 자료에도 불구하고, 음악·미술 등 문화예술교과는 비교적 기존에 제작된 자료가 부족하고 중심이 되는 플랫폼이 없어 현장 교사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이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는 13일 전남의 섬들에 적합한 소형 크루즈를 도입해 전남 섬 자원을 새롭게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이번 용역은 크루즈산업육성법, 해운법,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규와 정부․지자체가 마련한 각종 계획 등에 대한 분석을 비롯 국내외 사례조사, 섬 연계 적정 기항지 및 모항지 선정, 연안크루즈 산업 발전전략 마련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흑산도와 증도, 거문도, 청산도, 보길도, 거문도, 관매도 등 전남지역 섬 중 연안크루즈 산업 실현이 가능한 섬을 중심으로 기항지와 모항지를 선정하고, 유람선과 소형 크루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이달의 등대로 다도해 해상공원 조도면에 있는 '하조도 등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909년 건립된 하조도 등대는 높이 14m의 백색 원형 등대다. 약 48㎞ 떨어진 바다까지 비추며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또 안개가 끼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에는 50초에 한 번씩 '무신호'(霧信號)를 울리며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무신호는 안개가 끼거나 많은 비나 눈이 올 때에 빛 대신 소리로 선박에게 등대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다.하조도 등대는 남해안과 서해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경복궁 야외 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야외 주차장에 특설 무대와 대형 화면을 설치해 자동차를 탄 채로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9~12일, 16~1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며, 진도북춤 등 전통 예술 공연과 록,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매일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퓨전국악밴드 잠비나이를 시작으로 소리꾼 이희문과 김율희, 퓨전국악그룹 악단광칠과 고래야 등이 출연한다.1일 입장 차량은 60대씩. 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진도군 의신면 접도 수품항 남쪽 해상에 항로표지시설인 접도남방등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등대는 수품항 남쪽 간출암에 설치됐으며, 이 곳은 만조와 짙은 안개가 낄 경우 수품항을 입출항하는 어선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했다. 간출암은 썰물 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기는 바위를 말한다.사업비 3억6천만원이 투입된 등대는 직경 1.2m, 높이 13.2m의 강관파일로 만들어졌으며, 15㎞ 떨어진 곳에서 조업하는 어선들도 불빛을 훤히 볼수 있다.김동식 진도항로표지사무소

전남 서남해 외딴섬 작은 학교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도에 위치한 조도초등학교거차분교장(교장 초춘희) 전교생 9명은 지난 6월 25일(화) ‘SOS 지구지킴이’ 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환경보호 활동을 시작했다.발대식에는 조도초등학교거차분교장에 재학중인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SOS 지구 지킴이 손도장 나무’ 찍기를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에너지 아껴 쓰기를 다짐했다.이번 동아리 활동은 ‘사라져가는 북극곰과 바다거북을 지켜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학교가 위치한 서

1980년대까지 서울로, 대도시로 자녀 유학 보내는 것을 자랑삼던 시대는 가고, 2000년대에는 해외 유학이 대세처럼 유행하더니, 이제는 서서히 그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이 현상은 교육은 유학이 해결해주지 못함을 나타낸 것으로, 자녀의 교육은 부모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듬직한 자녀로 키우고자 하다면, 유아기 때 더욱더 부모의 사랑과 정성으로 자녀들을 보육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게 하려면 정작 기초ㆍ기반 교육은 가정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平生 체득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앞 무형문화재전수관에 자리한 ‘진실의 입’ 바위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018년 진도읍 동외리 산기슭에서 발견된 바위가 로마의 대표 관광명소인 진실의 입과 비슷해 스토리 텔링을 통해 관광지로 조성했다.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으로 이설해 조성된 진도 진실의 입 바위는 SNS 인증 이벤트 등 2년여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거듭났다.진실의 입은 얼굴 형상을 한 40톤의 자연산 바위에 어른 손등까지 넣을 수 있는 큰 입을 가지고 있어 ‘로마의 진실의 입’과 비교된다.이번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장 임직원과 추모 기려 진도군산림조합 조합장을 역임한 박영준씨가 지난 7월 3일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박 전 조합장은 진도군 산림조합의 "보배숲추모공원" 수목장과 잔디장, 납골담을 조상하는데 열정을 바친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 돌아가기 오래 전 추모공원 추진을 할 때 서울에서 "형! 혹 노인분들이 여기 구경하러 와 "나 빨리 가고잡네!" 소리 안합디여?"에 "아따 동숭! 그런 사람 많아 심드네, 요즘 나 병원에 문병을 못가네, 염라대왕 왔다고 한단 말이세” 산림중앙회로 번뜩 찾아와 추모공원 하나 만들고 싶다면서

박인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위 진도군협의회의장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 세상이 시끄럽다.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우리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일들을 익숙하지 않은 채로 견디어 내고 있다. 대량 실직이 이어지고 소상공인들 뿐만 아니라 농어촌에서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활기가 넘쳐나야 하는데 완전한 개학을 못한 채 부분개학으로 코로나 확산 여부를 지켜보며 가슴 졸이고 있다.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진도경제는 대파가 제값을 받지 못했고 김 작황부진으로 어렵다. 그래도 농촌에서는 모내기를

아낙연국무총리 팽목항 방문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진도 어민들이 사고로 양식장이 오염되고 어업상 손실을 봤다며 국가에 보상금을 청구했으나 패소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는 진도 어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실보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수산업법의 보상 규정에 따라 청구하려면 해당 법상의 보상 근거에 해당한다는 점을 입증해야 하는데 다른 법에 근거해 지급을 청구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9부(김시철 민정석 이경

그날은 유난히 날이 맑았다. 아침 바다의 안개가 풀리면서 한 봉우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바다는 비단결처럼 푸르고 잔잔했다. 가끔 돌고래와 같은 산괭이가 떼를 지어 헤엄치는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다.1816년 9월 어느 날, 이 외딴 동북아 해양으로 배를 몰고 온 금발의 외국인들이 숨을 헐떡이며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봉우리에 오른 이들은 발아래 펼쳐진 다도해의 모습을 보고 ‘세상에서 지구에서 이보다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 라며 탄성을 질렀다. 푸른 바다에 백여 개의 섬이 보석처럼 박혀 있었다. 누구랄 것도 없이 다투어 모두

진도읍 시가지·관광지 지중화 사업 병행 추진 - 14개 마을 3,196세대, 연말 사업 완료- 총 사업비 277억원 투입- 30톤 규모 LPG 저장탱크 3기와 47km 배관- 사업 완료시 20~40% 연료비 절감 효과 진도군(이동진 군수)이 도시·농촌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한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진도읍 시가지 14개 마을 3,196세대를 대상으로 30톤 규모 LPG 저장탱크 3기와 47km의 배관망 등의 공급 설비와 세대별 배관,

진도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운 가운데도 군민들이 서로 나눔과 도움에 나서 행복한 진도의 청정 안전사회를 구가하고 있다.특히 조현일 진도장애인 종합복지관(전) 후원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방위에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아 큰 신뢰와 따뜻한 호응을 받고 있다.최근에도 불우한 이웃을 보살피며 전국이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울 때 조현일 회장은 진도군청(군수 이동진)에 300만원이란 금액을 아낌없이 기부하였다. 조현일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에 불우한 아동청소년과 할머니 할아버지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생활에 큰 보탬이 되는데 앞

진도경찰서(서장 진점옥)와 진도로타리클럽은 10일 진도경찰서 서장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정보공유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거주지 개선 등 경제적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진점옥 서장은“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민·경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장 임직원과 추모 기려진도군산림조합 조합장을 역임한 박영준씨가 지난 7월 3일 지병으로 별세하였다.박 전 조합장은 진도군 산림조합의 "보배숲추모공원" 수목장과 잔디장, 납골담을 조상하는데 열정을 바친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돌아가기 오래 전 추모공원 추진을 할 때 주변에서 "형! 혹 노인분들이 여기 구경하러 와 "나 빨리 가고잡네!" 소리 안합디여?"에 "아따 동숭! 그런 사람 많아 심드네, 요즘 나 병원에 문병을 못가네, 염라대왕 왔다고 한단 말이세” 중앙회 사업개발기획실장으로 있을 때, 번뜩 찾아와 추모공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