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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우체국은 어려운 주민에게도 힘이 되어주고
진도우체국은 어려운 주민에게도 힘이 되어주고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1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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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진도우체국(국장 소영준) 행복나눔봉사단은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8일 전두1길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을 찾아 집수리를 비롯 진도대로와 덕병길에 있는 주민에게도 난방보일러 기름을 공급하는 공익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도군 의회 장영우 부의장과 진도읍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지역사회에서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우체국이 되도록 하며, 우체국에서는 진도지역에 있는 자활센터 자활인의 사회복귀에도 도움이 되어 주고자 성금을 기탁 도배 ․ 장판 집수리를 상호 합동으로 실시하여 수혜자 ․ 제공자 그리고 자활인 모두가 좋아지는 아이템으로 추진을 하였다.

소영준 국장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2020년도 진도우체국 달력을 건네고 주민들의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며 위로를 하였고 주민들은 이에 환하게 웃으며 우체국으로 인해 마음도 몸도 따뜻해졌다 하며 화답을 하였다. 또한, 자활인들에게도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가며 밝은 모습으로 함께 살아가자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다. 모두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지역주민에게 다가서는 우체국, 힘이 되어주는 우체국의 모습을 보았다.

소영준 국장은, “오늘로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친화적인 우체국이 되도록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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