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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초 총동문회 11차 총회 및 6대 회장 이취임식
죽림초 총동문회 11차 총회 및 6대 회장 이취임식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12.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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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오빠! 한나도 안늙었소, 어릴짝 그대로네.”

죽림초 총동문회 11차 총회 및 6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

 

죽림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철웅 23회)는 지난 12월 7일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교통문화회관에서 2019년 11차 총회와 6대회장 이 취임식 겸 송년 모임을 가졌다.

5대 회장직을 맡아온 한덕권(한명수산 대표) 회장이 이임을 하고, 윤철웅(사회복지법인 신망애복지재단 원장) 동문이 6대 회장으로 취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주와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에서 180여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덕권 회장은 이임사에서 “진도와 서울을 오가면서 회장직을 수행하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 만,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신임 윤 회장님의 사회적 경륜과 능력을 믿기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어 감사 합니다. 그간 수고해주신 임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동문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라며 이임사를 마쳤다.

신임 윤철웅 회장은 “우리 동문회를 이렇게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주신 선대 회장님들, 그리고 동문님들 감사합니다. 동문회에서 시산제, 어버이 효잔치(진도), 하계 야유회와 어르신 위안잔치(서울), 추계 산행. 연말총회와 다양한 워크샵 등 동문회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제 임기동안 전임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앨범제작을 마무리하고, 또한 우리 동문들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도 추진해 봤으면 합니다.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이 다져놓은 동문회를 더욱더 진보된 총동문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윤철웅 회장은 주) 에스엔디데크 대표로 재직중 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져오다 ‘사회복지법인 신망애복지재단’ 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장애인들을 고용한 작업장) 재건에 눈을 돌려 만년 적자에 허덕이던 여러 공장들을 경영방법과 수익창출에 대한 교육과 경영 노하후를 전달하면서 흑자로 돌려놓는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경기도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협회장직’을 맡고 있다.(경인 지사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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