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동진회와 따로 열어
지난 12월 14일 재인천진도향우회(회장 김희창)는 계산동 ‘엠 라이브’에서 향우들 60여명이 모여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희창(진초 72회) 회장은 “올 한해 수고들 하셨습니다. 선배님들이 다져놓은 향우회가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기해년을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자년을 맞이 합시다. 내년에는 향우님들이 신입회원 영입에 힘써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고 인사말을 마쳤다.
인천 향우들 모임은 언제나 활기차다. 진도 표준말이 난무하고 드센 단어들이 오고간다. 송가인 선배들 답게 한 가락씩 잘도 한다.
부회장 김진옥. 사무처장 이명훈, 총무 김연하 향우가 수고 하고 있다.
지난 12월 13일 동인천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향우들 모임인 동진회(회장 한 대창)는 초대회장 박종연씨 식당에서 향우 30여명이 모여 기해년 송년회를 가졌다.
한 대창(탑립) 회장은 “ 여러 회원분들이 가정사로 인하여 참석이 저조 하겠지 하고 생각 하였습니다 만 이렇게 많이 참서하셔서 고맙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파이팅 하면서 다가오는 경자년을 맞이 합시다.” 라며 인사를 마무리 하였다.
동진회는 곽민선 총무가 살림을 맡아서 하고 있다.
경인지사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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