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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악진도향우회 신년회
재경관악진도향우회 신년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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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악진도향우회(회장 최행일)는 지난 13일 서울시 관악구 약초마을(대표 장춘성 02-522-8969 금갑리)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박옥남 초대회장, 양진열 3대회장, 설영식 전 지산회장, 명예회원 최우칠 kbs국악한마당 예술감독, 고수 이원태 고문, 양정인 5대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향우가 참석하여 새해맞이 월례회를 가졌다. 김임태 수석부회장의 진행을 맡아 시작되었으며, 최 회장은 “오늘 특별히 초대회장님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반갑습니다. 경자년 내내 향우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의 식사일체는 해외공연으로 참석치 못하신 양길순 고문님께서 제공하셨습니다. 향우여러분과 함께 큰 박수로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는 더 많은 향우님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향우배가운동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박옥남 초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덕담을 해주고,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치하해주었다. 이날 향우들은 릴레이 신년인사말에 붙여 서로의 축복을 기원했으며, 힘겨운 마음인데도 애써 참석한 양정인 5대회장은 “얼마 전 저의 곁을 떠난 딸의 명복을 빌어주고 슬픔을 함께 나눠주신 향우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숙연함속에서 향우들은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며, 용기를 심어주었다. 박인옥 총무는 다음 월례회는 꽃피는 삼월에 열리오니 많은 향우님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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