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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새 앵커’ 서복현 기자는 일명 ‘팽목항 기자’
뉴스룸 새 앵커’ 서복현 기자는 일명 ‘팽목항 기자’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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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에 이어 서복현 기자가 새 앵커로 출연했다.

방송에 앞서 서복현 기자는 “현장에서 취재를 할 때나 앵커를 할 때나 매일매일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며 “JTBC ‘뉴스룸’이 추구해 온 원칙과 가치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서복현 기자는 일명 ‘팽목항’ 기자로 알려졌으며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팽목항 현장에서 보인 취재 열정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모든 취재진이 철수할 무렵에도 서복현 기자는 3달 가량 진도 팽목항에 머물며 보도를 이어갔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연속 보도로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제286회)과 한국기자상 대상(제46회)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최순실 게이트 핵심인 태블릿 PC를 취재하기도 했다. 서복현 기자는 최순실 국정개입사건 취재로 한국기자협회 제314회 이달의 기자상,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보도로 국제 엠네스티 언론상 제19회 특별상 등을 받았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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