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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면역력 강화엔 역시 ‘진도 울금!’
코로나 면역력 강화엔 역시 ‘진도 울금!’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3.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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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풍 맞고 자란 '진도 봄동' 인기…단맛 일품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인 전남 진도산 울금이 주목 받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 특산품인 울금은 혈액순환을 돕고 항산화 작용과 항염 작용에 뛰어나 암 억제에도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개선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울금이 간 기능 개선, 치매와 아토피 예방, 소화 기관과 면역성 강화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렸다.

최근에는 각종 매체를 통해 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열을 내리고 신장을 보호하는 등 염증과 혈압을 내린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감염병 억제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진도는 따뜻한 해양성기후로 울금 재배에 적합한 지리ㆍ기후적 조건을 갖추고 있고, 비옥한 토양은 물론 풍부한 일조량으로 타 시ㆍ군보다 연평균 기온이 온화해 1980년대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국 울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내 183 농가가 21㏊에서 연간 400여톤을 생산해 5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목이다. 또 2014년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됐으며 2018년에는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울금 산업 특구’로 지정되면서 울금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도 과립, 분말, 차, 과립, 환, 액기스 등 20여종에 달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역에서 생산ㆍ가공되는 울금은 진도군이 품질을 인증하고, ‘진도아리랑몰’에서도 홍보ㆍ판매하고 있다”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 식품으로 울금이 최고”라고 했다.(허선무 기자)

 

겨울 해풍 맞고 자란 '진도 봄동' 인기…단맛 일품

 

진도군은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일품인 진도 봄동 배추(일명 떡배추)의 수확이 한창이라고 5일 밝혔다.

진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봄동 배추는 줄기와 잎 부분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된장국이나 나물무침, 겉절이 등으로 요리하면 구수하고 향이 진하다.

또 늦가을 씨를 뿌려 추운 겨울을 이겨내 칼륨과 칼슘, 인이 풍부하고, 빈혈·동맥 경화에도 효과가 있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진도군은 전국 봄동 주산지로 전체 330여농가가 190㏊에서 연간 7,000t을 생산, 약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봄동은 남자 어른이 두 손을 펼쳐 얹었을 때의 크기가 최고 상품으로 잎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겉절이로 사용할 때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다.

진도군 관계자는 “겨울에 나고 자라 잎이 옆으로 활짝 펴지는 진도 봄동은 태생부터 남다르다”며 “겨울철 찬바람 된서리도 보약 삼아 자라는 진도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씹는 맛이 고소하고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 면역성 확보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에 직접 재배한 봄동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과 함께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4일(수) SNS에 진도군의 봄동 전달소식을 언급하며 ‘봄동이 봄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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