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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인지리 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봉사활동
지산 인지리 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 봉사활동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08.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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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구 취약계층 노후 방충망 교체 봉사

 

면과 협력 지산면 인지리 교회(담임목사 하현수)

지산면 인지리 교회 복지기동대원(대장 김형환장로) 10여명은 지산면 희망드림 복지기동 대장(지산면 복지담당 주무관 유은숙 팀장)과 함께 지난 7월 28, 29일 양일간 홀로 사는 노인가구 및 주거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은숙 지산면 복지담당 주무관은 “장마철 습한 날씨임에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취약 계층에게 새 방충망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로 혜택을 받은 어머니는 “이제 해충 걱정 없이 환기와 통풍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일은 지산면 인지리 교회가 선교 100주년이 되는 해에 뜻 깊은 일을 하겠다는 인지리 교회 성도들의 생각에서 나왔다. 인리지 교회 복지기동대원들은 해년마다 경로당 및 독고 노인가정에 음식료 제공, 칼갈이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봉사, 경로당 방문 이/미용 봉사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었다. 이번 봉사는 지산면 복지담당 유은숙 주무관께서 선정한 12가정을 먼저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2차 3차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진 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진행했다. 특히, 진도라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보배 섬에서 만이 가능한 것을 새삼 확인 할 수 있었다. 인지리 교회 복지기동대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실천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우리 지역 특산품인 울금 500병을 지산면에 기증하였으며 꼭 필요한 가정과 마을에 전달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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