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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민의 상에 박규배· 박정석씨 선정
진도군민의 상에 박규배· 박정석씨 선정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0.10.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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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진도인의 상에 송가인씨 수상자 의결

진도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로 박규배, 박정석씨를 선정하고, 가수 송가인씨를 자랑스런 진도인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무려 6년 만의 선정으로 수상자에게 관심이 쏠렸다. 오는 제45회 진도군민의 날을 기념해 시상할 진도군민의 상 수장자로 박규배 전 진도군의원과 박정석 전 진도문화원장이 선정됐다. 또 진도군은 자랑스런 진도인으로 가수 송가인을 선정했다.

진도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는 21일 위원회를 개최, 7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공공복리 부문 박규배 전 진도군의회의장과 관광문화예술 부문에 박정석 전 진도문화원장이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박 전 의원은 군내면 출신으로 군내면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해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제3, 4대 진도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진도군의회 의장과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간천사업 등을 통한 지역개발과 군민 복지 향상은 물론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는 평가다.

특히 공직생활 동안 일관되게 주민 농어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갖고 지역농업 애로 해결에 앞장섰으며 군의원 및 의장 재직시에도 군정발전에 합리적이며 소신있는 대안 제시와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심의위원회로부터 인정받았다.

박정석 전 진도문화원장은 의신면 사천리 출신으로 68년 지방공무원 공채로 시작해 의신면장, 진도군 문화관광과장, 진도군청 기획예산실장을 역임했으며 퇴임 이후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년 동안 제16,17대 진도문화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향토문화유산 발굴 지정과 지역 관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선정자는 40년 간의 공직생활 중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도대교 개통시 제1회 진도미전을 주관하고, 96년 전국최초로 최우수문화자치단체상 및 진도영등축제 8대문화관광축제 선정, 무엇보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을 창시하여 진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참여하는 상설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서로는 「사상마을 유래지」 등을 발간하고 진도울금 명품화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특산물로 자리잡는데 당시 조권준 진도농협조합장과 함께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진도문화원장 재임시 1천여명의 회원 확대와 옥주문화상 제정, 매년 문화의날에 시상(9명)하고 있다.

 

가수 송가인은 ‘자랑스런 진도인상’을 특별 수상하는데 지산면(앵무리) 출신으로 진도군을 전국적으로 적극 홍보해 다양한 분야에서 진도군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가인은 오는 25일 치러질 제24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하는 자랑스런 전남인 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오는 11월 2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진도군민의 날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으며, 같은 날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민의 상과 군정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박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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