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드론조종사자격증반 하반기교육 시작
진도군에서는 첨단 시대에 맞게 농업인들에게도 드론조종사 교육등 농업선진화에 결코 뒤처지지 않고 타군을 선도한다는 신념아래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드론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대강당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마스크를 착용, 좌석배치에도 심혈을 기울인 가운데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다.
무인항공기(드론)조종사 자격증반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작년부터 마련되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이 끝난후 15시부터 하반기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교재 ‘초경량 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와 ‘초경량비행장치 필기시험 예상문제 해설)’등이 ‘미래드론’ 허승태 대표겸 강사가 간결요약하는 것으로 첫 강의가 끝났다.
무인항공기 조종사 자격증반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취득 과정으로 운영되며 16일부터 3일간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오는 19일부터는 3기수로 나뉘어 기수별로 2주간씩 6주기간으로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이화문 인력육성팀장은 “무인항공기(드론)조종사 자격증반 운영으로 진도군 농업인의 농업소득 향상과 진도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허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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