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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중학교총동문회 제20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의신중학교총동문회 제20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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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중학교총동문회(회장 박병체)는 지난 2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둔치운동장에서 재경진도군향우회 조광석 회장과 임원, 이병현 의신중학교장, 김영배 의신면장, 양병일 의신회장, 윤영이 여성회장, 이재각 진고총동문회장, 박치언 진도동문회장과 내빈을 비롯한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제20회 의신중학교총동문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입장식에 이어 박영선 사무처장이 진행을 맡아 김재걸(7회) 동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감사패 수여, 장학금(각 50만원) 수여를 마친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여러분과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동문회는 동문여러분의 열정과 모교사랑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본 동문회의 초석을 놓아주신 원로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말씀 올리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오늘의 가족한마당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동문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멋진 하루를 기대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철(3회. 남대문시장 대표이사) 초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문은 한가족이기에 소통하고 상부상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광석 향우회장과 이병현 의신중학교장은 동문회 발전과 치하의 축사를 해주었다. 이날 운동장에서 큰 원을 그려 도열한 동문들과 일일이 윤회악수와 덕담으로 걸음을 놓는 원로선배와 내빈들과 교감하는 선후배동문전체가 단합된 정겨운 광경은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새로운 아이템 OX퀴즈로 모교역사와 진도역사에 관심을 선보여 동문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OX퀴즈 16회 1위, 20회 2위, 20회 3위, 족구 우승 9회, 준우승 10회, 씨름 우승 13회, 준우승 20회, 줄다리기 우승 20회, 준우승 11회, 400계주 여자1등 14회, 남자 1등 17회, 2인3각 16회 우승을 차지했다. 푸짐한 시상품과 해운상품과 미역, 국수세트, 기념타올 등을 준비하여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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