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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 동정 / 김병록 수원서부경창서장취임 /民·官이 함께 공동 생산하는 주민치안 시대 열겠다”
향우 동정 / 김병록 수원서부경창서장취임 /民·官이 함께 공동 생산하는 주민치안 시대 열겠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1.02.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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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

지난 1월 26일 신임 수원서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병록 서장은 광주 인성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번에 취임한 김병록(56)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수사분야에 오래 몸담은 수사 전문가로 신망이 두텁다. 조직 상하간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효율적인 치안행정을 갖췄다는 평이다. 전남 진도 출신인 그는 경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과 광역수사대장 등을 거쳤다.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기2청 형사과장, 전남지방청 완도경찰서장, 화성동탄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전임시절 김 서장은 주민밀착형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내실화하고 民·官이 함께 지역사회를 수호하고 치안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주민치안 시대를 갖춰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국가가 국민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보다 선제적이고 확실한 대책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사금융과 강·절도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여 서민의 아픔을 보듬는 든든한 수호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믿음직한 민생경찰의 모범을 내보인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보여왔다.

또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노인정, 배달업소, 운수회사 등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주민의 존엄과 인권을 지키는 ’따뜻한 인권경찰‘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선진적인 의식을 분명히 밝혀왔다.

당연히 이를 위해, 수사사무실에 별도 분리된 15개의 조사실과 5개의 진술 녹화실을 마련하여 피조사자의 인권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장애인 등이 경찰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건립하는 등 인권에 차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왔으며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요인을 제거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보호에 한층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김철웅 인천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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