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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마을과 학교, 교육청 모두가
진도교육지원청. 마을과 학교, 교육청 모두가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5.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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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혁신의 한 길로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지난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경상남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 진도혁신교육지구 지원단, 마을학교 운영진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전남진도혁신교육지구 교육공동체 학교혁신 연찬회」를 다녀왔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관리자 및 진도혁신교육지구 지원단, 마을학교 관계자의 혁신마인드를 제고하고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혁신교육지구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 저녁 21:30까지 이어진 강의와 전체 토론 시간은, 연수에 참여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열정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인 단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혁신학교 운영사례를 듣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참여하신 함성중학교 문정환 교장은 “학교 하나가 사라지면 지역의 교육과 아이들이 사라지고, 마을공동체가 무너지며 새 삶을 찾아 귀농하는 인구도 줄어들 것이다. 때문에 작은 학교 살리기는 마을 살리기 정책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조재광 선생님과 곽형준 장학사는 “학교 혁신은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문화에서부터 시작되며, 교육은 학교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 모두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피력했다.

또한, 연찬회에 참가한 마을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이 진도 교육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가 마을인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운영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방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 민의식교육장은“모두가 보배로운 혁신진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진도 교육공동체에 감사드리며, 마을이 학교이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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