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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신년 특집기사 /백년의 시대가 온다
예향 신년 특집기사 /백년의 시대가 온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2.01.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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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일주 백마가 온다!

차기 진도군수 새해부터 물밑경쟁 치열

떠다니는 진도…공직자 출신 리그로 선방할까 새로운 선지자가 너올 것인가. 도올 김용옥은 앞으로 한국은 새로운 지도자의 시대가 올 것이다고 예상해다.

현직 군수가 없는 선거를 치른다. “진도군은 무주공산?” 곧 비가 내린다. 어디에서 왕대가 솟을 것인가. “너무 많아서 선택에 오히려 힘든 상황이 오고 있다.

향현사(鄕賢祠)에 가 보라!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진도를 재설군하면서 노심초사 하였는지 결코 잊지말아야 합니다. 영암에서 해남 산촌면을 거쳐 어떻게 87년을 헤매다 겨우 돌아오니 왜구들이 들끓어도 진도를 지켜내왔다. 팔현사의 내력을 다시 살펴보라. 묵암 조병수씨가 기증한 토지는 어디로 갔는가.

임인년이 밝았다. 이동진 군수가 연속 3선 12년 임기를 마치는 해이다. 진도군은 예비후보가 모두 초선에 나서는 군웅활거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좌 김상헌. 김희수. 박인환. 박광렬 .이양래. 이재각 .장일

진도군수 선거는 이동진 현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됨에 따라 새롭게 독자적인 예지를 내보이고 있는 후보 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역대 진도 군수 선거에서는 공직자 출신들이 강세를 보여왔다. 민선 1, 2기는 전남도 공무원 출신(박승만), 3기 군수는 군의회의장울역임한 양인섭., 경찰 경무관 출신 김경부 , 4기는 진도 부군수 출신 박연수, 민선 5~7기 군수는 공기업 출신인 이동진 현 군수가 각각 당선됐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헌 전 진도군의회 의장, 박인환 전 중앙선관위 감사팀장, 이양래 전 진도군 기획조정실장,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 박광렬 전고군면장등이다. 무소속의 장 일도 내심 재도전을 준비중이다. 3선의 전남도의원으로 잔뼈가 굵어진 전 장일 도의원은 민주당복당 신청을 했다. 장일도의원은 동네 골목까지 토박이들에 친화력이 뛰어나다. 어느 정치세력 중심과 끈을 맺느냐가 정치 미래를 결정하리라 본다. 그를 얻는 자가 천군만마를 얻는다. 우선 본인이 나오는 쪽으로 본다. 심기일전이 시기이기 때믄이다. 제7대 전남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김상헌 전 의장은 지역민과 접촉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2014년 진도군의회로 선회, 제8대 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미 장기적인 포석을 갖춰놓고 많은 접촉을 해왔다. 인지도와 친화력을 연결하는 현실적인 문제는 아직도 남아있다. 지난해에는 전남 22개 시·군 의장단을 초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진도군에서 개최해 진도를 알리는 등 진도군 이미지 제고와 홍보에 기여했다. 박인환 전 감사팀장은 9급 공무원 출신으로 41년간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직 생활 이후 정년 퇴임했다. 민주당 지역 연락사무소장 등 담당을 해왔으며 이후 행정사 사무실을 열어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당원, 군민들을 만나면서 지역현안에 두루 밝고 친절한 성품이 능력으로 돋보인다.

또 하나 공직자 출신 이양래 전 기획조정실장은 진도읍장·행정지원과장·세무회계과장 등을 역임하며 30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공직자 퇴임 후에도 진도 전역을 돌면서 농어민을 자주 만나며 폭넓게 인지도를 높여왔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역경제와 폭넓은 사회안목에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현장에 대한 독특한 안목 강점을 내세운다. 조직화가 관건이다.

조금늦게 출발한 박광렬 전진도군안전건설과장. 전고군면장. 주식회사평도대표이사..현동부라이온스클럽회장등을 역임하며 무슨일이든지 열정적으로 나서 지역현안에 임하는 사람으로 알고있다.

녹진 울두목은 천하 등용문이다. 진도군민은 물의 중요성을 재인식해야 한다. 진도는 물과부족 지자체이다. 진도예산의 자급률이 10%를 넘지 못하듯이 진도 식수 물 자급률도 너무 위험하다. 관정 배정이 군수 군의원 지하수 민원이 가장 중요한 몫이 되고 있다. 진도에서는 1갑자가 청년, 2갑자가 중년 3갑자가 신선시대를 구가하도록 심혈관 무료 검사를 하자.

진도고 동문회장으로 뛰어든 이재각 전 청장은 1981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국방부 지원 기무부대장, 기무사령부 기획관리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2015년 육군 준장으로 전역했다. 진도 출신으로 군과 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요즘에는 더민주당 내 활동에 힘을 쏟고 있으며 조직을 강화하여 눈길을 끈다. 강력한 성품, 진실성이 표를 다지고 있다. 군민과의 물밑 접촉이 계속해와 당후보 선정에 인지력을 쌓아왔다는 평이 확장되어 의외의 파워력을 내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도 있다. 신진세력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변화를 기대하는 군민들에겐 기대가 크다. 찻잔속의 태풍일지는 아직 시간이 더 있다. 무소속 김희수 전 진도읍장은 두 차례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모르는 이가 없는 것이 장점이자 약점도 된다. 그만큼 군민들과의 만남이 큰 후보라고 볼 수 있다. 선호도가 분명하다. 김 전 읍장은 2018년 선거에서 이동진 현 군수와 대결을 벌여 패했으나 30%가 넘는 득표를 기록했다. 민선 5기 선거에서도 이동진 현 군수에게 302표 차이로 석패했다. 그는 자타가 진도인임을 자랑한다. 첫술에 배가 부를 수는 없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르지만 함량미달은 이재명이나 문재인도 마찬가지였다. 노무현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진도에서는 초등학교때 한자를 배우고 중학교때 중국어를 배우게 하자. 일본어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도 배우면 진도청년들이 한국 외교와 무역의 리더 선구자가 될 것이다. 21세기는 바다의 세기, 동어시아의 시대가 선도할 것이다. 5억 공동체가 우리 앞에 다가온다. 이미 남도의 농어촌은 선발대 역할을 해왔다. 그 문화의 리더로 진도인이 나서야 한다. 언어와 능력이 밑받침되아야 한다. 진도에서 사이공까지, 오끼나와와 오오사카까지 유람선이 오간다.

진도군수는 오키나와왕국 후손과 결연을 맺어야 한다. 하롱베이 자치시장과 직접 교역을 하자. 필맆ㄴ과 인도네시아 진도 조도사람들이 표류했던 그 여행 역사가 있다. 진도톳과 김 미역이 일본으로 가공수출, 특히 보전김은 일본왕실에 직접 다시 팔자. 강황도 역수출하자. 진도민속은 최고의 수출품이다.

바다의 무릉도원 진도

(2)진도민속이 최고의 수출품이다

언젠가는 여성군수도 나올 것이다. 이제는 여성시대다. 여성단체 파워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퍼스트 레이디는 없다.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을 농수산자원유통특별위원장에 취임했다. 그는 또 ”섬에서 옹기종기 모여 살고 계시는 주민들의 순박한 미소 속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고 외병도에는 100세 할머니께서 건강하게 살고 계시고 눌옥도에는 45년 동안 동네 이장일을 하고 계신 분도 만나 뵈었다.“면서 멸치잡이와 전복 양식 등의 일을 위해 젊은이들은 바다로 나가고 어르신들이 동네를 지키고 계십니다. 진도에서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알렸다. 역대 진도군수 선거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자금도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다. 물론 접촉력이 문제다.

그러나 이번 진도군수 선거는 대통령선거가 먼저 3월에 치러지고 이에 대한 결과와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는 많지만 특별한 후보가 앞서기 보다 아직 군민들의 뜻이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다양한 함수가 숨어있다. 윤재갑 국회의원의 내심도 중요하다. 그에게 복심을 통한 이가 있어 영향력이 드러날 것이다.

이동진 시대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발등의 불로 가사도 급수선 문제 해결이 눈앞의 현안으로 다가선다. 당장 진도군 공직자들이 보상해야 할지도 모른다. 조도는 보석이다. 단지 풍력에너지로 쓰기는 너무 아깝다. 기업형 축사는 군과 의회가 조회를 통해 애초에 가로막아야 한다. 이 분야는 차기 군수후보가 철학과 의지를 갖고 진도를 지켜야 한다.

이동진 군수의 최대 치적이라 할 수 있는 팽목항의 진도항 확장으로 인한 석탄재 매립문제 등도 쉽지않은 문제로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할 지역최대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대명솔비치리조트 등 ‘즐기고 자고가는 진도’ 몽유진도를 꿈꾸며 ”프로방스 청정진도“에 방점을 두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 진도군 읍의 변화와 혁신도 앞으로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도 관건이다. 블루오션 바다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를 알지 못하는 후보는 경쟁에서 떨어지고 시대가 배척하기 마련이다. 크루즈와 요트 등 여객선시대가 온디. 7년을 끌어온 세월호의 기억은 멀어지고 바이오 해상산업이 100년 진도먹거리를 확보해 줄 것이다. 만호바다가 진정한 만호(萬戶)의 수산어업인들의 기름진 바다로 다가오기 위해서는 미래를 보는 경영농력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후보는 단 한 번도 국회의원을 역임한 경험이 없습니다.

앞으로 1차 가공수산업은 퇴락하고 예술과 청정먹거리가 융합된 산업이 떠오른다. 안전과 복지는 차기 진도군수의 능력을 시험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진도는 무궁무진한 자원의 섬이다.

‘포스트 이동진’은 없다. 눈높이를 낮추고 삶이 어려운 진도 서민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오폐수가 없는 진도. 대파와 울금 벼도 줄일 필요가 있다면 과감히 봅아내야 한다. 해안일주도로는 팬션과 리조트를 지으라고 연결해 놓았다. 진도가 새롭게 다가온다. 신안이 더 가까워졌다.

지난 해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진도개 천연기념룰 53호로 인해 오히려 진도군은 곤욕을 치러야 했습니다. 위기는 기회로 전환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아리랑은 전세계인이 즐겨 부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진도아리랑은 호남의 무형문화재로 지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최초 민속예술문화특구로 지정된 진도군. 마을민속전수관 활성화를 위한 진도군의 지원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 마을박물관 기능을 연결시키자.

사람의 일은 사람이 결자해지(結者解之)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진도는 처음부터 섬이다. 남천교에 노래소리가 다시 울리며 닻배가 떠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이제 간척시대는 갔다.

차기 진도군수 후보는 그런 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진도는 바다의 샹그릴라가 되어 누구라도 안전한 보배섬, 진도의 공기, 진도의 농수산물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살수록 더 젊어지는 청년시대, 문화예술을 즐기는 인류가 100세 시대의 전형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누가 진도군수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물이 안전하고 길이 안전하고 진도 고유의 마을공동체가 다시 살아나고 친환경농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물이 필요하면 물길을 터야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용수가 연습을 하고 무대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하는 것을 그리는 작업이이라고 생각합니다. 로트렉이나 드가가 몽마르뜨에서 빨간풍차 카페에서 하듯이 헹정도 종합예술가다운 뛰어난 시대감각이 필요합니다.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우리들은 모두 후박나무, 참가시나무 천연기념물 107호가 되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애기동백 꽃이 피어야 합니다. 그게 ‘에꼴드 진도’ 2022년이 될 것입니다.

흑진주같은 아이들이 돌김 닻돌에서 태어납니다. 봄동배추 이랑에서 돌미역 갯딲이, 겨울 울금 알멩이로 우리들의 공동체 다시래기로 나타납니다. 그런 사람이 군수가 되어 노랑부리저어새 발부리처럼 밤새 저여 먹거리를 찾아야 우리들의 농어촌은 살 수 있습니다. 정성숙 농민의 소설집 ‘호미’를 읽어 보세요. 송순단이의 구음살풀이 길닦음으를 해야 새 세상이 다가옵니다.

앞으로 4년 또는 8년 새로운 진도대통령이 기다리고 있다. 대학교를 나오지 않으면 어쩐다요. 당골레 새끼가 군의원되고 가시나무 교황이 된다고 누가 손짓할 사람은 없습니다. 앵무리 뒷산에서 앵무새가 울던 학이 날아오던 바지락이 쏟아지고 왜군들 330척을 울둘목에 쳐박은 이가 영웅입니다. 연 4천억 예산시대가 왔다. 내년 예산은 5천억 1조원 시대갸 열린다. 이미 진도 땅값은 계속해 치솟았다. 살기좋은 곳이 천국입니다. 진도읍도 말할 필요가 없다. 철마산이 뒷동산이 되었습니다. 친구가 오면 가족모첼 자연휴양림, 한옥민박으로 안내하세요. 전국 최고의 무대 무료 국립공연을 보여주세요. 인간문화재와만 어울려 산다고 자랑하세요.,

초사리와 접도를 가보라. 동쪽에서 해를 따라 지산면 해안 보전까지 달려가보라. 동석산 부처가 죄선하는 지력산, 섬마다 관음보살 마리아님이 아루만지는 땅 진도. 급치산(해가 떨어지는)에서 바라보는 조도면 바다의 오아시스 154개의 하롱베이 진주를 만져보라. 굼과 물이 흐르는 가사도는 물과 전기가 자급되어야 한다. 제주도 닻배노래 부르며 흑산도 아득한 만재도에서 팽목항으로 배가 온다. 추자도는 아예 연안항으로 쓸 것이다. 해군기지도 필요하다. 무엇을 두려워할 것인가. 조도가 잘 살때 진도군의 인구가 늘어납니다. 조도만두나 다먹고 살 것입니까. 곰처럼 쑥과 마을을 주식으로 살 것인가. 해조류 박물관을 세우라. 바실호가 한 달에 한 번 조도군도를 돌게 하라!

군수는 마플로워 오아시스, 비단을 밟고 삼천리 바다를 누비는 진도 여인들 동백꽃 시대 백마를 타고 춤을 추며 살게 하라. 환경은 빌릴수가 없습니다. 의료복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의 섬. 몽유진도. 안평대군이 꿈꾼 무릉도원. 바다의 샹그릴라. 또 다른 12년을 책임진다는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추자도와 만재도가 온다. 이제 팽목항이 본격적인 연안 여객부두로 각광받을 것이다. 팽목 르네상스를 준비해야 한다.) (글 박종호. 정삼홍. 조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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