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수 후보인 박인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이 21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 위원은 '꿈을 안고 아리랑고개를 넘다'란 책에 성장 과정, 행정 전문가로서 공직 경험과 퇴직 후 고향 생활 등을 담담하게 담았다.
그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도군수 후보로 나설 예정이다.
= 전남 진도군수 후보인 박인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이 21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 위원은 '꿈을 안고 아리랑고개를 넘다'란 책에 성장 과정, 행정 전문가로서 공직 경험과 퇴직 후 고향 생활 등을 담담하게 담았다.
책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한 응원의 글과 함께 고향인 진도군 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광고
독지가의 도움과 한국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등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과정과 고등학교 재학 중 공무원에 합격한 뒤 41년간의 공직생활 등이 담겼다.
박인환 위원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가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도전과 발상의 전환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업무가 주어졌고 그때마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알찬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진도실고 재학 중 지방공무원 9급으로 시작, 선거관리위원회 부이사관(3급)으로 퇴직했다.
그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도군수 후보로 나설 예정이다.(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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