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향우들의 건강지킴이 예진산악회(회장 이순길)는 지난 5일 관악산에서 6월 정기산행을 했다. 이날 이광우 고문, 김진수(초대 산악대장) 고문, 8대회장 조병룡, 조규명 자문, 이병영 진도서초총동문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향우가 서울시 지하철2호선 사당역 6번 출구에 집결하여 조현규 산악대장의 선두를 따라 관악산 국기봉과 헬기장, 마당바위 코스의 산행으로 우의를 다졌다. 이순길 회장은 “반갑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엔데믹 시대인 만큼 본회의 활성에 집중하겠습니다. 회원 배가운동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안전산행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예진산악회 10대 집행부는 회장 이순길, 총대장 조현규, 사무총장 허운선, 총무 김봉심, 부대장 박태석 향우가 맡고 있다. 하산 후 향우들은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삼삼오오 자리를 갖으며 밀린 회포를 풀고서야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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