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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총선 준비?' 민주당 전남도당, 지역 현안 청취 순회 간담회
'벌써 총선 준비?' 민주당 전남도당, 지역 현안 청취 순회 간담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8.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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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국립현대미술관 진도 분관 건립 건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도당 산하 10개 지역위원회를 찾아 지역 현안을 듣는 '2020총선 승리를 위한 방방곡곡 경청 투어'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첫 경청 투어 간담회는 지난 24일 오후 진도군의원 합동사무실에서 윤재갑 해남·완도·진도지역위원장, 김상헌 군의회 의장, 군의원,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남도당은 김인정·김춘화·박금례·이문교 군의원과 김갑봉 사무처장, 이경윤 정무조정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청투어’ 간담회를 실시했다.

윤재갑 지역위원장과 김상헌 의장 등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진도 분관 건립 예산 국비지원 확보 등의 지역현안 사업과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하계수련회 실시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윤재갑 지역위원장과 진도군 선출직 공직자, 도당 당직자 등은 인근 상가를 돌며 ‘제로페이’ 실시 및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확재 적용) 등의 확대 적용 등을 담은 정책홍보물 배포활동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진도 분관 건립 예산 국비 지원과 총선 승리를 위한 하계수련회 실시 등을 당에 건의했다.

서삼석 도당 위원장은 "경청 투어에서 제기된 지역 현안과 당 조직강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로 삼겠다"고 밝혔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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