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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광기술원 감사실장... ‘출판기념회 성료
조영석 광기술원 감사실장... ‘출판기념회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08.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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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행복해지는 지리산 둘레길’... 기행 에세이 발간

지역 언론인 출신인 조영석 한국광기술원 감사실장의 기행 에세이 ‘걸으면 행복해지는 지리산 둘레길’ 출판기념회가 최근 광주과학기술원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과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종 전 서구문화원장, 김명술 광주전남벤처협회장, SRB미디어그룹 조덕선 회장, 무등일보 장인균 사장, 남성숙 광주매일 사장, 변원섭 한국능률협회 호남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광태 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리산의 다양한 역사를 담아내고 발로 걸어서 쓴 이 책은 ‘나도 한번 지리산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실장은 저서에 대해 “지리산둘레길 22개 구간은 각각의 사연을 안고 흐르는 하나의 길이었다. 개울을 건너고 마을을 지나 산을 넘으며, 길이 어떻게 삶이 되고 전설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실장은 진도 조도 출신으로 1988년 무등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과 논설실장을 지냈다. 광주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사무국장, 김대중컨벤션센터 본부장, 박광태 광주시장 비서관 등으로도 활동했으며 한국광기술원 경영본부장을 거쳐 감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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