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의신면향우회(회장 양병일)는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산장가든에서 김병호 1대회장, 김재권 2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장가단 여성회장, 읍면향우회장과 여성회장, 청년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향우가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이기련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양병일 회장은 “원로선배님과 선후배님들의 애향심과 열정에 힘입어 오늘의 향우회가 우뚝 서있습니다. 저희 집행부는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향우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호 1대회장과 김재권 2대회장은 격려사에서 덕담과 칭찬으로 후배사랑을 보여주었다. 축사에 나선 장가단 여성회장은 “의신향우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보양식의 중식을 마친 향우들은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여흥을 즐기며 우의를 다졌다. 집행부는 단합대회 기념타올도 나누어주며, 읍면향우회 중에서 최초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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