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도읍향우회(회장 박천일)는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 2022년 송년회 및 청년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용우 초대회장, 박욱종 고문, 김희연 재경진도군향우회장, 박일자, 장가단, 주순엽 전 여성회장, 박민주 사무총장, 양병일/윤영이 의신향우회장, 박인표 재경진도초교총동문회장, 김남수 진도서초교총동문회장, 박신래, 이순길, 서경렬, 양영문 청년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송년의 밤을 보냈다. 조규완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인사말에 나선 박회장은 “반갑습니다. 우리는 연말이면 후회 없는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는 한지붕 세가족 입니다.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향우회 발전을 기원하는 김희연 회장, 박인표 진초동문회장, 김남수 진서초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용우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박천일 회장, 조규완 사무총장, 백철호 청년회장, 아영미 청년여회장, 사무국장 장수규 향우를 일일이 호명하며 덕담으로 격려해주었다. 이어 백철호, 이영미 청년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회의 단합과 결의를 다지며 “새로운 후배기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더욱 힘써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하며 청년회임원 소개도 했다. 다음으로 케익커팅을 마치고, 김정실 6대회장은 건배사에서 “나는 진도인이다. 그리고 사랑합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2부에는 춤과 노래의 흥겨운 여흥시간을 보내며 우의를 다졌다. 또한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히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고, 귀가 길에는 기념품도 안겨주었다, <서울지사장 채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