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코로나 규제 완화로 인한 축제 및 행사 재개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AED 무상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 사업은 지역단위 소규모 체육대회, 지역축제 및 행사장 등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기기의 안내 음성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장비이다.
진도소방서는 단체 관람객을 많이 마주치는 관광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무료 대여 방법은 진도소방서 예방안전과(061-540-0863)로 유선 연락 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장비 대여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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