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아리랑체육공원에서 전국 1,200여명 참가 종합 우승에 광주광역시
전국민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족구대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2일간 전남 진도군 아리랑체육공원에서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국내에서 태동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정착하여 개인의 창조적인 여가활동 및 명량한 사회를 건설하고, 건강한 국민을 만들어 국력을 신장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족구대회 유치를 계기로 족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국동호인 상호간의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생활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매년 참가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이동진 군수가 환영사를 했으며 박상순 대한민국족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은 우리가 꿈꾸는 활기차고 행복한 사회, 복지사회론 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에서 태동한 유일한 종목이자 대중스포츠인 족구를 통해 건강 행복지수를 한 차원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더 많은 국민들이 족구를 즐기며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또한 김상헌 진도군의장도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데 많은 수고를 해주신 허범술 진도군 족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축하했다. 장유신 전남족구협회장도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함은 물론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족구문화를 확산치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허선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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