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헤의 산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기가막힌 자연풍광.
일몰과 월출(月出)의 장관을 바다 한가운데에서 같이 볼 수 있는 세방낙조 소치 미산 남농 소전 장전 의재로 이어지는 남도 선비들의 품격있는 시화서예 문학의 향기
2012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자랑스럽게 등록된 ‘진도아리랑’ 의 본향
어떤 상황에서도 집지키는 동물의 품위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을 잃지 않는 영물
천연기념물 진돗개
남해안 끝자락 청정바다에서 양식하는 싱싱한 전복과 돌미역 물김.
그리고 허화자 할머니 민속전통 호리병 항아리 증류 제조법으로 한 방울 한 방울 대나무위에 흘러 떨어지는 정성을 담은 홍주
약술 인삼. 하수호와 함께 3대명약으로 여겨지는 천연보약 구기자
한겨울 바닷가 세찬바람을 맞고 자란 비타민C의 경정체 봄동배추와 뿌리. 잎 줄기 어느 하나 버릴것 없는 식이섬유의 결정체 대파
오키나와 같은 세계적 장수마을 에서만 재배되는 장수보약 울금.
백미보다 백배. 천배 몸에 좋다는 흙쌀
약술 홍주와 함꼐 코가 찡하도록 식혀 먹는 천하일미 간재미 회무침 …
그리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수명당에 들러선 지중해 몰타섬을 닮은듯한 건축예술의 대명 솔비치 리조트
게다가 흙쌀로 유명한 진도 지산면 앵무리가 낳은 국보급 미스트롯 슈퍼스타 송가인까지 …
진정으로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보배섬
맞아요 !
<편집자 주 >-이글은 박진 외무부장관이 야인시절인 2019년 초 가을인 11월10일 진도를 방문하고 진도 솔비치에서 3박4일간 유숙하면서 진도풍광을 두루 둘러본 소감을 박병훈 전문화원장에게 보내온 박진장관의
『 진도탐방 소감 』 이다.
박장관은 진도아리랑 회원들과 함께 세방낙조에서 배를 타고 선유하면서 낙조와 함께 동녘에서 떠오르는 둥근달을 함께 바라보며 감탄을 자아 내셧던 기억이 생생 하다고 박병훈원장은 말하고 있다.
그래서 박장관은
일몰과 월출의 장관을 함께볼 수 있는 곳이 이곳 ‘세방낙조‘ 밖에 없다고 노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