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동문 참여, 시종 화기애애
지성(지극한 정성)이 교훈인 석교중학교총동문회(회장 최장주․20회․석교)는 지난 4월 2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수도권 동문들과 고향 진도에서 찾아온 사절단 등 600여명이 운집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육대회 선수단으로 14회~36회 동문들이 출전해 승패를 떠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4년 만에 개최한 한마음체육대회를 대성황리에 마치며 동문화합을 돈독히 했다.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한마음체육대회는 양덕현(16회) 총동문회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한승민(27회) 사무총장이 식순 진행, 이상윤(29회) 동문이 경기 운영을 맡아 진행됐되었으며, 이날 대회에는 김정주(16회) 재경진도군향우회 여성회장, 박금례(18회) 진도군의원, 박후경(23회) 재경임회면향우회장, 박병록(23회) 성남진도향우회장, 강성민(24회) 서진도농협장, 박연화(27회) 재경임회면여성회장, 김정호(28회) 재경진도군청년회 차기회장, 김태현(31회) 임회면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동문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올해 13회째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2년마다 주관기수가 바뀌는데 올해까지 29회(회장 김형자․사령) 동문들이 주관했으며, 차기 주관기수는 30회(회장 양지훈, 총무 조현순)가 맡고 금년 12월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박복만(22회) 동문이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67회 졸업생 8,5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석교중학교는 주선종(8회) 전 진도군의장, 민선8기 김희수(14회) 진도군수 등이 대표 동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