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수원 라마다호탤 그랜드볼룸에서 케이채널 창립 17주년 기념식과 박관수대표 취임식이 많은 정 재계인사들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2007년 개국 방송을 해온 CNN21은 2022년에 K-채널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개국이후 부침을 격다가 2014년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전 5선 국회의원) 회장이 취임 하면서 활성화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케이채널은 전국시민기자단과 학생기자단으로 운영 되며 올봄 화성시 동탄으로 본사도 이전하였다.
임원진으로는 김영진회장 전농림부장관, 박관수대표 주)피엔케이파워시스 전무이사, 한광선대표 신평택에코빌리 대표, 상임고문으로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소강석 새에덴교회 당의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현 석유공사사장, 장상 전국무총리서리, 김주석 총괄본부장 등이 있다.
조도면 창유리태생인 박관수 대표는 고등학교 졸업으로 교육청 특채로 고향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1년 6개월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거제도 조선소와 광양제철등에서 전기통신분야에서 근무하다 경기도 화성에서 개인사업을 하면서 봉사활동과 더불어 세계일보 조사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케이채널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박관수 대표는 취임사에서 “저희 케이채널은 민주, 인권, 정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며 정론 직필과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진보적인 언론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정보화시대에 언론의 역할을 고민하면서 대처해 나아갈 역량을 키워 1등 가는 채널을 만들겠다.” 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김영진케이채널 회장의 기념사와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뱍주선 석유공사 사장 등이 격려사를 해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의매달 수여와 국회의원상, 케이채널 회장상, 금배지 수여와 감사패 수여 등이 있었다. 평화의매달 수여자 9명중 진도군의회 이문교의원이 선정되어 수여의 영광을 얻었다. 감사패 수여는 초대가수로 참석한 가수 태연(김태연)양이 받았다. 태연양과 인연은 일곱 살부터 매년 창립행사에 초대해 왔다. 어리지만 대형가수로 성장한 가수 태연양에게 박관수대표가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2부행사는 초대가수들과 태연양의 무대로 흥겹게 꾸며젔다. 특히 태연양 펜클럽회원 100여명과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같이 어울려 박수치며 소리 치는 모습을 보면서 케이채널의 희망을 본다. 앞으로 지역색을 지우고 진보언론으로 대한민국에 우뚝설 케이채널을 응원한다.
경인지사 김철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