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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진도군향우회 강강술래보존회 워크숍 성료
재경진도군향우회 강강술래보존회 워크숍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06.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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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알리는 최강의 홍보대사 재경진도군강강술래보존회(단장 김정주)는 지난 4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초원의 집’에서 이상석 광전산악회장, 김성주 광전산악회 운영위원장, 박후경(임회향우회장) 예술감독, 박운철 지산향우회장, 양영문 군청년회장이 참석하여 2023워크숍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전 ‘초원의 집’ 운동장에서 강강술공연을 펼쳤다. 구경에 나선 타 모임의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사진과 동영상촬영을 하며 큰 관심을 보여주는 관객을 보며 단원들은 더 큰 책임을 갖고 연습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이수연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김정주(재경진도군향우회여성회장) 단장은 인사말에서 “반갑습니다. 날씨도 더운 햇빛아래 땀 흘려가며 뛰며 서로 하나가 되어 주거니 받거니 흥겹게 노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적절하게 관중도 있고, 박수도 많이 받아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 지난해 12월 송년회에 참석한 김희연 회장님께서 앞으로는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의 단장은 군여성회장이 겸임하지 않았으면 하는 강술회원님들의 뜻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 의결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술단과 여성회의에서 결정된 안을 오는 6월 30일 재경진도군향우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하여 분리 의결키로 했습니다. 매사가 긍정적이면 좋은 것만 보이고, 건강도 좋아지고, 문화도 좋아져 불편함이 없어집니다. 본회는 진도향우여성들이 모여 강강술래를 하는 것이므로 향우회와 함께하며, 서로서로 만나면 행복하고 즐거운 강술단으로서 멋지게 환영받는 단체로 만들어가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강술단의 발전과 활약을 기대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신입회원의 인사말과 각오는 인상적이었다. 2부 행사에는 진도인의 끼를 분출하는 흥겨운 여흥으로 우의를 다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재경진도강강술래보존회 한복제작비 후원에는 박후경(임회향우회장) 예술감독의 1천만원 찬조를 시작으로 김희연 군향우회장, 이상석 광전산악회장, 김성주 광전산악회 운영위원장, 박운철 지산향우회장, 양영문 군청년회장이 뜻을 모아 총 1,450만원을 강강술래보존회에 쾌척하며 응원했다.,<서울지사장 채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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