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최기성)는 지난 5월 21일 서울시 노원구 수락산 소재 벽운가든에서 김고신 초대회장, 박신택 2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과 동문이 참석하여 2023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가졌다. 이날 정재훈(9회)사무총장과 이석현(13회)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재각(9회.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국민의례와 원로동문 소개에 이어 최기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동문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동문회 활성을 위해 동문님들을 모시고 단합과 친교의 시간을 갖고자 준바했습니다. 사정상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앞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신 초대회장과 역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문회 발전을 위한 덕담과 치하로 응원하며 후배사랑을 보여주었다. 덧붙여 다음 정기총회에는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한마음축제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참가 기수는 1회부터 15회까지 참석했으며, 진도동문과 광주동문도 함께했다. 이날 장소 관계로 여흥은 없었지만 동문들은 윷놀이와 게임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우의를 다졌다.
진고산악회는 오는 18일 남한산성에서 정기산행을 예고하며 지하철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구에서 10시 집결 출발을 알리며,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서울지사장 채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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