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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전향우회 야유회 성료
전국신전향우회 야유회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07.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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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신전향우회(회장 박한수) 주관으로 지난달 17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공주시 소재 로즈하우스펜션에서 전국신전향우회 야유회를 개최했다. 첫째 날 관광버스에 의정부 거주 향우를 태우고 출발하여 서울시 강서, 강동구 거주 향우와 함께했으며, 진도 신전리에서 문석문 이장, 김영식 신전마을 청년회장, 진성정 재부산전향우회장과 배현웅, 문애월 총무와 재목신전향우회 박재영, 박형수, 김향삼, 윤태운, 재광신전향우회 박대광 향우, 재충청대전향우회 박양희, 박미순, 윤영순, 진은미, 진은숙 향우와 재경조도면향우회 박우배 회장, 최유진 여성회장, 재경신전향우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종 화기애애한 야유회를 가졌다. 향우들은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박경수 사무총장과 진영철 총무를 치하했으며, 박한수 재경신전향우회장은 “사랑하는 향우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전국신전향우회 야유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고향에서 전국에서 참석해주신 선후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남이가! 신전리는 하나다! 좋은 일 있으면 축하해주고, 슬픈 일 있으면 위로해주고, 우리 서로서로 그렇게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이날 문석문 신전마을 이장은 박한수 재경신전향우회 회장에게 찬조금을 전달했으며, 족구대회에서 갱번이 우승했다. 그 중 진은숙 향우는 족구경력 10년의 여자선수였으며, 윷놀이 개인전 우승은 김영식 신전마을 청년회장이 차지했다. 향우들은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여흥을 즐기며 정을 나누었다. 재경신전향우회는 2009년 올림픽공원 내 컨벤션센터 3층에서 공식출범하여 3대 박한수 회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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