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차기 재경향우회장으로 선출된 제25대 김상만호가 첫 번째 공식행사로 각읍면 사무총장단을 초청, 본회, 여성회, 청년회 사무총국장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7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진행된 합동 워크숍은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제74회 정기총회 및 제20회 청년회 한마음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창준 본회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회장단 인사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박지현 청년회 사무총장이 ‘제13대 청년회 운영 방향 및 한마음축제 특성화 전략’을 첫 번째 의제로 발표했다. 두 번재 발표자인 김해옥 여성회 사무국장은 ‘제12대 여성회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본회 하인정 사무국장이 ‘제25대 향우회 운영방안 및 각급 단체 간 소통 활성화 방안 및 구조화’를 발표하였다. 이후 진행된 마무리 토론시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젊은피 수혈, 향우회 기금 조성 등 지속가능한 향우회를 위한 대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김상만 차기 향우회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향우회의 근간인 각 읍면 사무총장단과 함께 향우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한 후 “7개 읍면 및 여성회, 청년회, 옥주골프회, 예진산악회 등 산하단체를 총망라한 향우회 홈페이지를 구축, 소통의 장 마련은 물론 78년 재경향우회 역사와 기록 저장소로 활용할 방침”임을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는 박운철 제25대 수석부회장, 손정숙 제12대 여성회장, 제13대 김정호 청년회장 등 제25대 향우회장단 및 각급 사무총국장단 27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