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정비 등 고군면사무소 직원들 두팔 걷고 나서
진도군 고군면이 지난 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집중호우로 인해 국도18호선(오상~향동 방면) 및 지방도801호선(하율 방면)에
토사가 유출되어 차량 운행에 방해를 주던 도로에 삽과 빗자루로 퇴적물(토사, 자갈)을 제거 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군면민들은 이번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및 위험경사면을 사전점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조기에 응급 복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직원들을 향해 ‘만능맨’ 이라며 칭찬하였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배수로와 도로변 점검을 통해 면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으로 기억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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