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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농 하철경 화백 인사동 한국미술관 초대전
임농 하철경 화백 인사동 한국미술관 초대전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08.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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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부터 16일 까지 인사동 한국 미술관에서 임농 하철경 화백의 67회 개인전이 열렸다.

 

 

임농 하철경

올봄 2월 일본 교토 국립왕예제미술관 초대전과 5월 앵콜전의 연장선으로 ‘한국 사찰의 미’를 태마로 기획된 초대전이다.

 하철경 화백은 남농(허건)선생의 수제자로 남종산수화의 맥을 이어 오면서도 현대적인 회화로의 변화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1000호(대흥사) 외 3점, 500호(송광사)외 3점 등 10호에서 1000호에 이르는 작품 76점이 한국미술관 전관 벽면을 꽉 채운채 먹향으로 관람자들을 압도 하고 있다. 웅장한 산세와 괴암과 거목들 속에 다소곳한 사찰들이 자연과 하나되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이제 스승 남농을 넘어선 화풍과 실경으로 표현한 한국의 산수속에 사찰의 기와지붕사이로 피어오르는 연기 한줌에도 여백의 아름다움을 부여한다. 작품 하나하나에 전통을 지키면서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수묵화의 세계를 확립했다.

 

이날 개전식에는 이건호 조계종 신도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 하였다. 일본 교토 국립왕예제미술관 ‘이시다조’ 이사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고 아천 김영철, 국전작가회 청계 양태석 회장, 옥전 강지주, 서양화가 송영 선생과 선후배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임농 하철경 화백은 인사말에서 “ 모든 공직(예총회장)을 내려놓고 보니 어께가 가벼운데 더 바쁜 것 같습니다. 보다 더 창작활동에 매진하게 되고 제자들 지도 하는것이나 선후배님들 전시장을 찾아 보는것들이 여유로워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게 남은시간 어려워진 미술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임농 하철경 화백은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장(26회,27회), 호남대학 예술대학 교수, 남도예술회관 관장, 광주비엔날레이사 등을 역임 하였으며 개인전 67회. 단체전 1000회 등 왕성한 작품활동과 각종미술공모전에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초빙교수, 한국예총 명예이사장,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조직위원, 남농 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을 맏고 있다. 또한 화단에 입문하면서 지금까지의 작품 150여 점을 고향 진도군에 기증하였다.

 

경인지사 김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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