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배섬 진도에서 인도 민속화를 만나다 ’ 展
진도현대미술관에서는(관장 박주생) 올해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초대전으로 그림의 보물섬 인도 민속화 작품 약 40여점의 작품을 2023년 9월 1일(금)~30일(토)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진도예총(지회장 함재권)주관과 진도현대미술관, 인도 오디 아트센터 후원으로 인도 전역의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속화 작가들의 작품을 초대하여 그동안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양상의 인도 민속화 작품을 감상하고 민간에서 그려진 인도 특유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인도 민속화는 우리 민화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들이 많아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민화와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인도미술은 다양한 부족과 오랜 종교를 바탕으로 수많은 신화와 철학이 탄생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하여 인도만의 독특한 전통을 고수해 오고 있으며 인도의 찬란했던 오랜 역사와 유산으로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수많은 유적들과 미술품들이 남아 있다. 특히 이번 인도 민속화 초대전을 통해 향후 우리 진도와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이번 초대전을 계기로 상호 협력의 장을 열기위해 양국 간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진도현대미술관 박주생 관장은‘이번 인도 민속화 전시가 지역화단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우리 진도를 더욱 빛내줄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삶과 정서에 보다 더 풍요로운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하며 잠시나마 미술관에 오셔서 인도문화유산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고 새로운 인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문의는 : 진도현대미술관 (061)542-6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