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은 지난 9월 7일 (사)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를 찾아 고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진도군은 고령자의 비율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만큼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에게‘보행 3원칙(멈춘다. 본다. 건넌다.)’과 무단횡단 금지,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 이륜차나 보행 보조용 의자차에 반사지 붙이기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진도군노인회장은 경찰에서 알기쉽게 교통교육 및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해 주어 노인회원들의 교통문화 정착과 범죄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교육을 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도경찰서 박미영 서장은“진도군의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연령ㆍ테마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교통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예향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