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7 (금)
내 마음에 가을을 담다
내 마음에 가을을 담다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19.10.14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문협, “시와 음악의 만남”

진도문인협회는 10월 11일 오후 2시 진도읍 여성프라자 2층 어울림마당에서 제5회 ‘시와 음악의 만남’(시낭송회)를 갖는다. 올 해에도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문협과 장애인문학이 함께해 더욱 관심과 향기를 더하고 있다.

오판주 진도문협 지부장은 “진도문인협회는 안산문인협회(회장 김영숙)와는 세월호 인연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고 문학작품으로 어린 낛을 달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시와 음악으로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김영승 시인의 사회로 제1부에서는 피아노,첼로 연주(고덕인, 정은아)으로 백마강 낙화암(이일호), 설레임(김흥자), 솔비치 진도(진서심), 님이시여 님이시여(하영규), 깨달음(김영승), 김기평(그 섬에 가고 싶다) 진도사랑(오판주) 시 낭송이 시작한다.

제2부는 주경자 시인의 ‘가을의 찬미’ 단풍길(박춘자) 엄마도 사랑해(김인자) 자동차(박기순) 민들레(소영자) 못다한 이야기(박미경), 안산문협의 겨울 숲(김효경), 낙화(신광덕) 진달래꽃(박미향) 내가 사랑하는 사람(김영숙), 초청시인 박달재, 진달래꽃 다함께 부르기로 마무리한다.(박종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