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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재경진도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제12회 재경진도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3.09.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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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진도읍 우승, 박종채(의신).김민숙(읍) 우승

63개팀 출전, 포천 필로스cc에서 성료

재경진도군향우회(회장 김희연)는 신년하례회와 정기총회(한마음축제)와 더불어 3대 행사 중 하나인 제12회 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진도읍(610타수)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준우승은 612타수를 기록한 지산면, 3위는 조도면(616타수)이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우승 박종채(의신, 67타수), 준우승 박선규(임회, 68.5타수) 향우가 영광을 안았고, 여자부에서는 진도읍 김민숙(71타수) 향우가 우승, 군내 곽미화(71.4타수) 향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31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필로스컨츄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읍면 선수팀과 일반팀 등 63개팀이 출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장인 김희연 향우회장은 “재경진도골프인들의 화합의 장이자 잔치마당인 향우회장배 골프대회가 고향사항, 향우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향우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매년 발전해오고 있다.”며 “제24대 향우회 마지막 공식행사를 대상황리에 마치게 해준 참석자 및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기위원장인 김상만 옥주골프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타 대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엄격하고 공정하게 관리, 감독하였다.”며 “선수조는 선의의 경쟁을, 일반조는 친선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는 멋진 대회로 기억될 것”이라고 총평했다.

한편 여성회(회장 김정주)는 그늘집을 운영, 홍어삼합과 진도울금막걸리 등을 대접하며 대회참가 향우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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