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 위해 고군면 26개 마을 가로등 점검
진도군 고군면이 추석명절을 맞아 가로등 야간점검을 실시했다.
가로등 야간점검은 가로등의 노후화와 집중 호우로 인한 누전으로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고장난 가로등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 가로등 방향을 바꾸고 잘못 설치된 위치를 바로잡는 이설작업 요청 등으로 추석을 맞아 방문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개인시간을 반납하고 가로등 점검에 땀흘리며 애쓰는 모습을 본 마을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가로등 사전점검과 정비 등을 통해 환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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