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평가 A등급, 전국최초 치매예방실 팔팔케어 등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 및 복지시설에서 벤치마킹 이어져
진도군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지난 10월 나주시 동부노인복지관, 충복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관계자가 우수 복지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에서는 진도군노인복지관 소개와 함께 복지관 시설 라운딩, LH실버아파트 1층에 위치한 분관을 방문했고, 전국 최초 놀이형 치매예방플랫폼 팔팔케어를 둘러보며 직접 시연해보고 사업의 추진방향 및 운영내용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 외에도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 전남도청, 중마노인복지관, 무안군 보건소, 영암군노인복지관 등 총 9개 시설에서 기관견학을 다녀갔으며, 전국의 노인복지관에서 실버주택내 복지관운영과 치매예방실 운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진도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전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 영역 최우수(A)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무엇보다 전국 최초 놀이형 치매예방플랫폼 팔팔케어의 활발한 운영으로 초고령화사회 인지향상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 지역 오지마을에 복지조력가를 통해 ICT 기반하여 지속적으로 섬 복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진도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이번 기관견학을 통해 지자체 및 복지시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100세 시대에 노인복지관형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김동균 사회복지사(061-544-5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