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이면 진도강강술래보존회 창립 10주년을 맞는 진도강강술래보존회(단장 백정희)는 지
난 9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소재 참나무본가에서 재경진도군향우회 김상만 회장, 손정숙 여
성회장, 김정주 명예단장, 광주전남시도민산악회 회장 이상석, 운영위원장 김성주, 박후경 예
술감독을 비롯한 20여명의 단원이 참석하여 서로 응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송년회를 가졌다.
최이정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인사말에 나선 백단장은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
에는 우리 더 많은 공연의 기회를 만들어 열심히 공연합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김상만 향우회장은 인사말에 붙여 박후경 예술감독의 진도강술단 물심양면 협조와 사랑을 치
하하며 자신도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도강강술래보존회는 오는 12월 31일 광주전남
시도민산악회(회장 이상석) 송년잔치에 초대받아 축하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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