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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리 국제아동센터 -한국 무용을 통한 세대 간의 화합과 교류
소포리 국제아동센터 -한국 무용을 통한 세대 간의 화합과 교류
  • 藝鄕진도신문
  • 승인 2024.01.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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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리 국제아동센터 한국무용배운다

 국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봉순)는 지산면 소포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사를 초빙하기에도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를 알고 진도군청 가족행복과에서 작년부터 한국무용을 전공한 전문인력을 아동복지교사로 배치해 주셔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무용을 배우고 발표할 수 있었다.

 

2023년 12월 22일 국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 1년간 다양한 한국 무용 중 올해 배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전수된 산조 춤”을 배워 지역아동센터 근거리에 있는 마을 경로당을 돌며 잊지 못할 한국 무용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아동들은 전통 한복을 정갈하게 입고, 우아하고 열정적인 춤사위로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아동들의 발표는 박수갈채로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의 교감과 화답을 받으며,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한국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한 아동은 자신의 미래의 꿈을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싶다고 미래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동들의 산조 춤이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고, 아동들을 보기 힘든 지역 사회에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국 무용 발표회는 아동들에게는 자신감과 효행정신을 키워주었고 어르신들은 세대간의 단절된 관계를 있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교류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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